한국형 판타지 정확하게는 동양 판타지인 바람이 흐르는 날 2화가 개시되었습니다.
바람이 흐르는 날은 5000년을 살아온 바람 천선과 열 여덟살의 소녀인 정해솔이 만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즉흥적이며 과거의 연결성을 중시하는 소설입니다.
주로 판타지를 생각한다면 떠오르는 것이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와 같이 서구의 캐릭터들을 떠올리는데 동양에는 이러한 몽환적인 캐릭터들이 없는걸까? 라는 의문에서 만들어본 실험적인 소설입니다.
여려분들께 이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달라곤 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이런게 있구나 라는 인식만 갖추게 되어도 저는 큰 희열을 느끼고 즐겁게 소설을 쓸 수 있을 겁니다.
짧은 글을 읽기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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