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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니 신기하네요. 굳이 많은 사람이 볼 필요 없이, 한 명만이라도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시작해 놓고도 이렇게 막상 글을 쓰기 시작하니 ‘그래도 많이 보면 좋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욕심을 어떻게든 해야 할 텐데 말이죠.
그래도 9화만에 100번이나 누군가가 봐줬다는 게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100번이나 읽는다면 시간이 꽤나 걸리는데,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할 수밖에 없네요.
글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에피소드가 있는 단편 소설이고, 원하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전하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글입니다.
그 누군가가 당신이었으면, 참 고마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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