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아바드입니다. [검은 세계 속의 하얀 소년] 들고 왔습니다.
작금의 웹소설 시장에서 슬로우 판타지라니 제정신이냐고 할 수도 있겠군요. 그리고 사실 제가 쓰는 글이 슬로우 판타지인 것도 아닙니다... 다만 웹소설처럼 휙휙 강해지고 1권분량만에 세계관 최강자가 되는 그런 소설들에 질려버린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직접 만듭니다. 자급자족인 셈이지요. 처음 써 보는 글이라 미숙합니다. 하지만 같이 느긋한 마음으로 즐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인간과 마법과 엘프와 드워프 따위가 나오는 정통 중세 판타지를 추구하고 있지만, 그것에 국한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중세시대와 북유럽신화와 구약따위를 뒤섞은 세계관이 탄생했습니다.
자아를 가진 책을 얻은 뒤로 루네란 대륙을 모험하면서 주인공 네이트가 겪는 모험담이라고 하면 한 줄로 설명이 되겠네요. 왕도 판타지 최고.
https://novel.munpia.com/205423
30편 정도 올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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