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문피아 독자님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첫 연재에 도전하고 있는 신입작가 손새롬이라고 합니다.
여태 소설을 읽는 독자로만 지내다 직접 글을 쓰는 입장이 되려니 모든 일엔 쉬운 게 없다는 자명한 원리를 다시금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느새 누적 조회수 400을 넘겨 처음 시작할 때의 자신보다 훨씬 많은 발전이 있었음을 느낍니다.
댓글로 같이 힘내자며 응원해주시는 동료 작가님들, 은근슬쩍 연독중임을 티내주시는 독자님들, 간판이 대문짝만하게 달린 게 아님에도 찾아와서 봐주시는 독자님들을 한 분 한 분 소중히 여겨 3주차까지 무탈하게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소설 ‘프랜차이즈 창업은 나만 한다’ 라는 제목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다른 제목이었다가 일반연재를 신청할 때 주의사항을 보니 알기 쉽게 매력있는 제목을 미리 정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꾸게 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한 요소, 각 등장인물들간의 드라마를 최대한 부담스럽지 않게 녹여내려 애쓰고 있으니 흥미가 생기는 독자님들께서 한 번씩 들러 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는데 기력 잘 챙기시고 올 한해 남은 시간동안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추신. 큰 기대 없이 도전했던 연재였으나 독자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어느새 일반 연재까지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첫 도전에 이 정도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본 것도 제 인생에서 얼마 없는 경험인지라 동기부여 해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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