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꽤 오랫동안 글을 써왔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네요.
캐릭터가 스스로 뛰어논다는 얘기를 들어보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이번 작품에선 유독 한명의 캐릭터가 제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기가 스스로 자기 출연횟수와 비중을 늘리기까지 하고 있네요.
흥미로운 경험인데다 이야기도 더 풍성해지는 느낌이라 재밌게 느껴집니다.
과연 이 캐릭터는 어디까지 절 놀라게 할지 저 역시도 궁금해지네요.
본격적으로 긴박해질 이야기, 연중 없이 끝까지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끝으로 추천수 40 돌파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유난히 더운 2027년의 여름, 선일시에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별을 사랑하는 소녀 세빈은 얼떨결에 친구의 모임에 휘말려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살인사건의 전말을 추적하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희생자의 정체가 밝혀진 순간 모든 게 다시 시작되고
미스터리의 진실을 쫓는 세빈의 악전고투는 끊임없이 계속되는데...
이것은 황도에 선 한 평범한 소녀가 인간, 그리고 세상을 구원하는 이야기.
[D.Count] --- 미래를 헤아리고 변화시켜라. 종말이 시작될 바로 그 날까지.
본격 판타지 스릴러 [황도를 걷는 소녀 / 1-4. 그믐달 결사] 연재중입니다.
https://novel.munpia.com/207300
(주의 - 서장은 많이 난해해 재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스킵하셔도 좋습니다. 차후에 수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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