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자면, 글자를 적는다고 모두 똑같은 위력이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글자를 적으면 누구는 안 써지고, 누구는 써지는 것도 아니지요.
아주 옛날부터 이러한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온갖 호기심 많은 학자들이 달려들어 많은 것을 시도했지만, 아직까지도 그 일부 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런 이유가 뭐냐면, 파악을 하려면 무언가 보이거나, 이해를 할 수 있다거나 하는 증거 같은 것이 나와야 하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거든요. 라고 말했다.
“여러 호기심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을 자세하게 밝혀내지 못해서 안타깝게 여기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문자로 이러한 힘을 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게 여기는 모양이에요. 원리 같은 건 별 관심 없고, 그저 이러한 힘을 쓸 수 있다면 그만인데 뭐하러 귀찮게 그런 거 일일이 구분하냐? 라는 느낌이지요.”
그런 것도 맞기는 하지만, 절대다수의 생각이 항상 옳은 건 아니니까요. 비록 이런 것들을 자세하게 파헤치려는 사람들이 소수라도, 그들의 의견을 존중할 필요가 있지요. 라며 자신의 말이 너무 길어졌나? 라고 소소하게 생각하면서 다음에 할 말을 꺼냈다.
“문자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이 다 있지만, 무엇이 되었든 간에, 특별한 힘을 내는 문로 인해 세계가 뒤집혀졌다는 사실만은 변하지 않습니다. 세계는 이러한 문자가 등장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 라는 말을 들어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안녕하세요 ! 네로 작가입니다. :D
지난번까지 수천년의 유산을 계속해서 홍보해왔지만, 이틀 전 새로운 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했기에 그 기념으로 새롭게 홍보하게 되었습니다.
소설의 이름은 “문자를 적어, 초자연적인 힘을 이끌어 내라 !” 입니다.
장르는 무협이지만, 그렇다고 전형적인 무협 요소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보통의 작품과는 매우 이색적인 작품이 될 예정입니다.
총 3화까지 연재되었는데요, 아직은 3화까지라서 초반 진행이 안 된 것도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작품은 시작도 하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맨 처음부터 등장한 주인공부터 시작해, 여러 히로인들, 기타 인물들 등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이 등장할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무엇보다, 캐릭터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설정, 작품 배경 등 매력적이지 않은 부분이 없으므로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D
https://blog.munpia.com/nero16683/novel/21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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