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스토리 작가를 꿈꾸던 청년은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이제는 뱃속에 제 딸이 자라고 있으며 결혼한 지 이제 100일을 넘겼습니다. :)
제가 늦은 나이에 입대를 하였을 때, 개인 정비 시간에 그렇게 할 게 없어서 어릴 적 꿈을 추억하며 소설을 적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때 적었던 것들을 유부남이 되어 펴 봤을 때 뭉클함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19로 자영업은 휴업을 하게 되어 이렇게 썼던 글을 수정하고 또 수정하여 문 피아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미 29편까지나 있는데, 하루 5편까지밖에 올려지질 않아 5편만 등록해 놨습니다.
남들처럼 많이 배우지도 못하고, 남들처럼 똑똑하지도 못한 제가 줄곧 상상하고 항시 꿈꿔 왔던 것을 이렇게 실천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의견, 조언, 비판 어떤 것이든 말씀해 주시면 하나하나 모든 말씀을 귀담아듣겠습니다. 제가 쓰는 작품이 특출나거나 뛰어나다 생각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가 아주 어릴 적부터, 자기 전에 항상 삼국지 시대에 살아가는 상상을 하며 잠을 청했습니다. 때로는 스스로 상상하는 스토리가 흥미로워 잠을 제대로 못 이룬 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어린 시절부터 상상하고 또 상상하여, 이를 삼국지를 무척 좋아하시는 분들께 대입하여 아주 미세하게나마 흥미를 드린다면 그걸로 제 꿈은 곧 이루어진 거라 생각합니다.
한편이라도 봐주시는 분께는 정말 정말 감사함에 글로 이를 전하는 게 죄송스러울 정도입니다.
이러한 마음 잊지 않고 어린 시절 꿈을 항상 기억하며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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