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 독자님들!
저는 이번에 ‘페어리테일러’라는 작품으로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빈콩이라고 합니다.
첫 작품인만큼 많이 부족하긴 하겠지만,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페어리테일러라는 작품은 세계관설정에 많은 공을 들인 작품입니다.
우리가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되기까지는 수백만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해요.
그런데 어느 날, 만약 한 세대안에서 진화가 가능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에서 출발해 세계관을 촘촘하게 짜고,
개인적인 취향인 ‘회귀’와 ‘시스템’을 넣어서 작품구상을 해봤어요.
소설의 세계관 속 1차 대격변과 2차 대격변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요.
2016년, 1차 대격변으로 인해 한 세대에서 진화가 가능할 정도로 지구에 에너지가 유입됩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100년 뒤인 2116년에 2차 대격변이 일어납니다.
2차 대격변으로 인해 지구엔 시스템이 생겨나며,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언어’스킬로 인해 모든 생명체들의 언어가 통일됩니다.
그 과정에서 인류와 몬스터들간의 전쟁도 일어나구요.
페어리테일러는 그러한 배경속 2300년, 인류의 마지막 국가이자 최후의 안식처인 ‘인류국가’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한 것입니다.
주인공인 헤스티안은 2333년 인류멸망이라는 사건을 겪고 2300년,
자신이 15살 때로 회귀하게 되는데요.
헤스티안은 자신에게 주어진 한 번의 기회를 이용해 이번에야 말로 인류의 멸망을 막으려고 합니다.
헤스티안이 어떻게 인류의 멸망을 막고, 성장해가는지 모두들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키워드는 <회귀, 시스템, 먼치킨, 현대판타지, 사이다>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재미를 드리기 위해 열심히 쓰고 있으니 제 작품, 한번쯤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첫 작품이라 많이 긴장되고, 독자님들의 반응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문예창작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니 열심히 가다듬어서 써보겠습니다.
저 한번 믿어주시고, 읽어주세요!
스네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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