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감성의 판타지 이야기. 좋아하세요? 13회차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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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나르웨의 순례자들」을 연재하고 있는 풀꽃언덕입니다.

본 작품은 어스시 연대기, 반지의 제왕과 같은 하이판타지를 지향하며 쓰인 이야기입니다.

예전 감성의 판타지를 좋아하신다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도입부 줄거리>

 이십 년 전, 네 종족의 벗들은 속죄의 원정을 떠나

 나르웨에 드리운 안개의 이변을 잠재웠다. 

 검은 옷의 여인은 심연에서 그들의 속죄를 받아들여 주었고,

 안개와 함께 사라졌다.

 원정을 마친 벗들은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

 평화로운 세월을 나누었다.

 그러나 인간들의 땅에서 전쟁의 피바람이 불어왔고,

 나르웨에 내린 축복에 저주를 새기기 시작했다.

이십 년 전의 재앙에서 나르웨를 구해낸 네 영웅은,

이제 자신들의 네 제자에게 모든 것을 전하여 세상의 멸망을 막아야만 합니다.

전장으로 향하는 이들은, 떠나온 고향을 위해 자신을 얼마나 희생할 수 있을까요.

이 이야기는 그 네 사람의 궤적을 그리는 이야기입니다.

집필 외에도 회차별 삽화를 삽입해가고 있습니다. 아래는 그간의 삽화들입니다.

확장해가는 나르웨의 세계에서, 부디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차 표지 : 나르웨의 순례자들>

<2차 표지 : 나르웨 여신의 창조>

<1회 삽화 : 가녘숲을 지나는 옌덴과 라마르>

<2회 삽화 : 청지기 세라드>

<3회 삽화 : 숲지기 리오데>

<4회 삽화 :  인나르웨의 성지, 최초의 눈물의 샘>

<6회 삽화 : 희망의 전언>

<13회 삽화 :  검은 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