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설을 써서 연재해본 잔불이라 합니다.
홍보글도 처음이네요.
하루 한편을 쓰기 위해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플롯을 다시 짜고 글을 쓰고 발끈하며 죄다 지우고 설정을 모아 메모하고 설정들끼리 충돌하지 않는지 확인하고 세계관과 비슷한 이미지를 찾아보고 다쓰고 난 후 읽어보고 고치고 읽어보고 고치고 읽어보고 고치고 맞춤법을 검사하고.
그렇게 한편 한편이 만들어져 올라오네요.
새삼 지금까지 읽었던 판타지 작가님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저를 판타지 세계에 이끌어준
이영도, 전민희, 민소영, 김철곤, 윤현승 작가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오늘은 심규선의 화조도를 듣고 있습니다.
판타지가 가미된 SF를 배경으로 사이버펑키한 세계를 그려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느낌이 잘 안나오네요.
https://novel.munpia.com/208709
댓글과 선호작품 하나하나 올라가는 걸 보니 기분이 묘해지네요.
주저리주저리한 말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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