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요즘 많은 작품들과는 조금 어쩌면 많이 다른 작품일것 입니다.
제가 조금 옛날 사람이라서 그럴지도 모르지요. ㅎㅎ
하지만 기승전결을 확실히 하였고, 독특한 소재와 배경을 무기로 삼았습니다.
반대로 호불호가 많이 갈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제가 생각했던 전통무협은
한 청년이 무예를 익히고 기인과 기연을 만나 고수가 되며, 미인들과 엮이게 되어 영웅호걸이 되며 복수를 위하거나 지존이 되거나 목표를 이룬다는 것이였습니다.
특히 그배경은 언제나 중국 무림이었지요.
생각을 달리 했습니다. 무예를 익히지 않는 인간이 되려면 전장에서 함께 싸운 무기가 되어야 했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강해져야 하되 한가지 목표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옴니버스가 되었고, 또한 무림을 탈피하고자 고려를 배경으로 하여야 했습니다.
원래 만화를 기본으로 한 옴니버스 작품이었는데 그렇게 10년이 넘게 시간이 흘렀고 다시 웹소설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구구절절 말이 많았습니다. 아직 회사와 병행하여 1일 1편밖에 안되지만, 곧 1일 2편을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니 제 작품을 보시는 분들은 즐겁게 봐 주셨으면 합니다.
웹소설을 보면서 영화같은, 그리고 전통적인 무협과 새로운 트랜드의 무협이 아닌 독창적인 무협 이야기로 판단해 주셨으면 합니다!
https://blog.munpia.com/oro1122/novel/208139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항상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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