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munpia.com/ceuniz/novel/207234/neSrl/3101986
안녕하세요.
‘당신의 연옥은’이란 글을 쓰고있는 덜찬이라고 합니다.
제 상상력을 총 동원해서 최대한 참신한 설정들을 만들어봤습니다.
한번 보시고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제 이야기가 궁금하셨길 바라면서
짧은 설정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감사해요.
“
신도 죽나?
어처구니없는 이 사실에 나는 작은 섭섭함 마저 들었다. 염라대왕도 옥황상제도 예수도 부처도 만날 수 없다.
더 놀라운 사실은 지금, 이 연옥이라는 곳은 신 대신에 인간이 몇몇 집단을 이루어 통치 아닌 통치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와, 인간이란 정말로 대단한 존재인가 보다.
이승도 모자라 저승마저 점령해버렸다. 대단하다. 대단해.
이걸 향상심이나 도전의식이라 불러야 할지 탐욕이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