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로의 말에 걸개가 머리를 긁적였다.
“호신강기를 일으키려면 호흡을 자연히 하게 되고 자연호흡에 저 흑마를 자연히 마시게 될 것이 아닙니까? 그렇게 되면 흑운기가 내면에 침투해 자연히 산공(散功)이 됩니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게 전 공력을 잃게 될 것입니다. 어떤 때에는 미쳐서 중얼거리고요. 또한 몽사(夢死), 그러니까 꿈을 꾸는 것처럼 자신도 모르게 절벽에서 몸을 던지게 되어 추락사 한다 이겁니다.”
걸개가 아련한 절벽 하부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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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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