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연합'은 인터넷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해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인터넷이란 무엇일까요? 인터넷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과 공기가 없이 살아야하는 기분일겁니다. 그렇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인터넷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의문으로부터 이 글은 시작됩니다.
현재 세계는 자국과 민족이 우선이 되는 시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필연적으로 국가 간 불평등을 불러옵니다. 서로의 이익을 위해 국가와 민족의 충돌은 빈번해지고 결국은 전쟁의 위기로 치닫습니다. 1, 2차 세계대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은 완전한 자유와 평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남녀, 빈부, 민족, 거리와 상관없이 동등한 상황에서 대화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뭉칠 수 있다면 사이버 국가 건설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사이버 국가를 통해서 민족과 국가 문제를 해결하고 전쟁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 글은 완전히 자유롭고 평등한 사이버 국가 건설을 향해가는 젊은이들의 투쟁과 고뇌를 그리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는다면 이들은 대답할 겁니다. “인터넷으로 불가능한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