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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주인공이 환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여왕의 기사단은 정통 판타지를 지향하는 소설입니다.
- 동료
주인공을 돋보이기 위해 소모되는 조연들이 아쉬우신가요?
먼치킨 주인공 혼자서 역경을 다 헤쳐나가는 것에 거부감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제 소설을 추천드립니다.
초반에는 조연들이 약해서 주인공과 남주에게 기대는 측면이 있지만
점점 성장하면서 조연들도 주인공이 대체할 수 없는 특수한 역할을 맡습니다!
- 스토리
여왕의 기사단에는 시스템을 통한 빠른 성장도, 성장의 진척도를 볼 수 있는 스테이터스 창도 없습니다. 대신 그 자리를 스토리로 메꾸기 위해 정말 노력했습니다.
주인공이 성장하며 왕이 되고, 왕이 돼서는 강력한 적을 무찌르는 전형적인
왕도형 스토리지만 그 진부함 안에 제 나름대로의 반전과 짜임있는 스토리를 넣었습니다.
장대한 서사시가 축 늘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술술 읽고 넘어갈 수 있도록 소소한 개그도 많이 넣었습니다. 조금 유치하고 재밌는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요 ^^;
또 에피소드의 진행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챕터 하나당 어지간하면 10회차를 넘기지 않습니다.
아직 부족함이 많고 정작 읽고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한 번씩이라도 들려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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