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 첫 책 출간 이후 삶에 쫒겨 취미로 글을 끄적였습니다.
늘 품고 있던 많은 이야기들을 그냥 쓰다말다 하다보니 어느새 2020년 이네요.
천천히. 여전히 폴더 한쪽에 고이 담겨있던 이야기들을
궁지에 몰린 요즘 다시 꺼내들어 펼쳐 봅니다.
아이언사이드. 는 원래 문피아에서 잠시 연재를 했었던(아주 예전에)
글입니다. 이번에 제 낡은 컴퓨터에서 꺼내들어 나름의 수정을 거쳐
보여드리려 합니다.
국가 전복의 음모 가운데 희생되어 살아남은 주인공.
그와 함께 하던 동료들의 의지와 신념을 짊어지고
풍전등화의 왕국을 지키려는 노력과 희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의지와 신념. 그리고 성장과 노력. 매니악하지만 남자스러운 글이라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부족하고 부실할 수도 있을테지만
노력을 가상히 여겨 주시길 부탁드리며
좋은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