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을 쓰는 게 참 즐겁습니다.
제 머릿속에서 상상만 했던 이야기를 차근차근 써내려가는 것도 행복하고
다음에 이 주인공은 어떻게 할까? 이 사람은 이때 과연 어떻게 행동할까? 상상하며 그로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이 자꾸만 떠오르고 처음 생각했던 이야기에 살이 붙어 커져가 계속해서 글을 쓰고 있는 저도 다음은 또 어떤 일이 생길까 궁금해져 갑니다.
주사위를 굴리는 것은 저지만 보드 판 위에 말들은 어디로 향할지 저 역시 완벽히 통제할 수 없습니다. 제 글 속에 제가 창조시킨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것 같아 너무나 즐겁습니다.
다만 살면서 처음 써보는 글이라 너무나 많이 부족합니다.
저는 제 글을 읽을 때 참 재밌습니다. 하지만 그건 결국 제 자신의 글이기 때문에 재밌는 거 아닐까하는 두려움도 많이 느낍니다.
제가 상상했던 이야기들이 독자님들에게 온전히 전해질까 걱정되어 계속계속 수정하고 몇 번씩 읽어봅니다.
이기적이게도 부족한 저의 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 주시길 희망합니다.
저의 이야기는 메시지를 읽으면 초능력이 생기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주인공이 겪는 여러 가지 사건들에 관해 쓴 이야기입니다.
부디 재밌게 읽어주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https://blog.munpia.com/gksthfqkr123/novel/20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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