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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축구가 싫었다.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은 더더욱.
그 끔찍한 훈련, 지옥같은 합숙 생활.
코치의 말에 넘어간 아버지의 뜻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시작했던 축구.
모든 축구 대회를 섭렵하며 대한민국을 이끌 차세대 유망주라는 칭호까지 얻었던 나의 인생은 결국 이도저도 아닌 아르바이트 인생으로 전락해버렸다.
그리고 지금 다시 축구가 하고 싶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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