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올리기 시작할 때 한번 홍보를 하고 오늘이 두번째 홍보입니다. 그동안 벌써 글이 30회차가 올라갔고 조회수도 400회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독자분들께 우선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화재와 지진이라는 재앙에 촛점이 맞춰졌고 그러면서 이야기가 좀더 긴장감을 유발하는 단계로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애정이 있으신 독자 한 분께서 전반부의 글을 보신 뒤에 충고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인칭의 모호함과 섵부른 의인화에 대한 충고이셨습니다. 네 맞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1회부터 이야기를 하는 화자의 인칭에 혼동이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마지막 부분에 들어가서 제시하는 사건을 통해 어느정도는 해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인화의 경우 개의 생각을 알 수 없는 우리로서는 어느 정도의 의인화가 이야기에 공감하시는데 더 재미있고 쉽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어쨌든 작품의 완성은 독자분들의 관심에 있고 그런 관심들이 모여서 우리나라의 독서시장도 더 커진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독자분들의 고견이 또 소중한 것이고요. 아무쪼록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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