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드러나 있듯이 이세계로 우연히 전이하게 된 주인공이 가시가면에 깃든 제국의 초대 군주를 만나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됩니다.
주인공은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전이되어 제국을 지배하는 폭군의 손아귀에 넘어가게 되는 것으로 많은 시련을 겪게 됩니다.
그 와중에 만나게된 가시 가면에 깃든 제국의 초대 군주와 일종의 계약을 하게 됩니다. 현 제국을 지배하고 있는 폭군을 제국의 영광과 황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몰아내는 것에 대한 계약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가시가면을 착용하는 것으로 초대 군주의 무구를 소유하고, 그의 모습을 갖게 되는 것으로 신분을 만들어냅니다. 때로는 환관으로서 제국 내부의 권력을 좌지우지하며 폭군의 눈을 흐릿하게 만들어 제국을 그나마 보전하고, 때로는 초대 군주의 얼굴을 빌려 자유민과 같이 행동을 하게되기도 하며, 때로는 초대 군주의 무구로 전신을 완전히 무장한 채 가시군주라는 이름으로 일종의 반란군을 이끌게 됩니다.
주인공은 이 모든 요소를 이용하여 초대 군주의 도움을 받아 적절하게 제국과 관련된 모든 것을 조절하면서 제국에 생겨나는 온갖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낼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이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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