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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의 실수로 잘못된 삶을 살던 주인공이 타천사로 환생하며 신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타천사 내용 中 발췌
"일단 이름이 강하루 군 맞죠?"
"네네 맞습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주신 아리엘리아 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 군은 지금 돌아가셔서 신들의 영역 명계로 영혼의 상태로 계시는 거예요~ ."
그 후로 그녀에게 들은 이야기는 정말 놀라웠다. 판타지 소설, 영화로만 보던 이야기가 실제였고 그녀는 내게 이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었다.
"아…. 그렇군요. 그러면 저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음…. 일단 하루 군께 말을 하고 싶은 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라면 보통 죽으면 윤회를 거쳐 바로 환생을 하는데 하루 군이 이곳으로 온 이유가 뭐냐면 하루 군은 타천 사의 영혼
즉, 현재 타천 사의 빈자리를 대체할 영혼이세요. 원래는 바로 윤회를 거쳐서 태어날 운명이지만 하루 군은 정상적으로면 10번 윤회를 거치는 게 정상이지만 하루군. 같은 경우에는
윤회를 무려 100번 가까이 한 영혼이에요. 10번이 끝나고 타천 사의 영혼으로 배정이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서 계속
윤회하면서 세상을 떠돌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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