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요리의 제왕
부제 : 삼류호텔 막내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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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요리, 역사고찰, 힐링, 드라마, 부패사회
삼류호텔 막내로 일하고 있는 청년, 그에게는 한가지 특별한 능력이 있다.
바로 식재료의 기억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에게는 온갖 문제가 산적해 있다.
대한민국 대표 흙수저 강성훈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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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의 불행
학력 고졸인 강성훈은 아버지의 청탁으로 대한민국 호텔 순위 Top 2위인 조선호텔의 견습 요리사로 입사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빽으로 들어온 것에 불만을 품은 선배들의 구타에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퇴사를 결정하고 말았다.
그때 그의 나이 겨우 20세...
방황을 시작하는 그를 데리고 무작정 전국의 맛집과 해외의 유명 레스토랑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아버지
아버지는 자신의 전 재산을 오로지 아들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투자한다.
그러나 아버지에겐 큰 비밀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지병
폐암 말기였던 강성훈의 아버지는 식도락 여행 중 위급상황에 이르게 되고, 결국 목숨을 잃게 되고 만다.
그로부터 2년, 군대를 막 제대한 강성훈은 아버지의 유언으로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고졸인 그를 전문 셰프가 될 수 있게 받아줄 곳은 특급호텔 내에선 존재하지 않았고, 그래서 선택하게 된 4성급 호텔 쥬얼리아
물론 이 것도 그에게는 천우의 기회였기에 그는 그 자리에서 더욱 발전하기 위해 힘든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로부터 1년 후, 어머니 지경숙은 식당일을 하다가 화상을 입게 되고, 복합부위통증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얻게 된다.
그때부터 시작된 빚, 연봉 2000만원의 강성훈 홀벌이로는 유지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고, 결국 어머니는 물론 강성훈까지 신용불량자에 처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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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소지혜
3년간 사귀게 된 소지혜, 그녀는 강성훈의 열정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채, 강성훈과 사랑의 결실을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집안 사정을 알고 결국 현실에 마주치게 된 그녀,
결국 그녀는 강성훈을 버리고, 미래가 보장된 자신의 호텔 수 셰프인 전혜민에게 마음을 돌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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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에 찾아온 기회
머슐랭의 선전에 전국의 레스토랑이 들썩이자, 위기의식을 품은 공공기관은 전국호텔 레스토랑 TOP20을 뽑기로 결정한다. 그에 따라 식품안전청은 공영방송 KBC와 공동주관하에 베스트 셰프라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그들은 총상금 1억원을 걸고, 전국 100개 호텔의 200명의 셰프에게 그 기회를 부여한다.
2017년 현재 전국 5성급 호텔은 총 99개로, 4성급 호텔중에는 유일하게 강성훈이 속한 쥬얼리아 호텔이 그 기회를 잡게 되고,
결국 강성훈은 베스트 셰프의 예선 참가의 기회를 얻으며,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날 유일한 희망을 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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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인트
유일하게 4성급 호텔에서 출전한 강성훈의 활약, 그리고 방송을 둘러싼 암투와 모략! 과연 강성훈이 그 모든 위기를 헤치고 세계 최고의 셰프로 거듭날 수 있는 지 모두 지켜보자.
글 : 제이로빈(작가)
CS소미
찬성: 
반대: 
린우(隣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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