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설은 환생도 없고, 그렇다고 초장부터 주인공이 강한 것도 아닙니다.
서서히 강해지죠. 강해지는데는 이유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어떻게 해야 강해지는가? 절세의 비급을 얻고, 기연을 얻어서? 아니면 환단을 먹고?
오히려 평범하지 않는 저러한 설정들이, 지금은 너무나도 평범해 졌다고 생각 됩니다.
저는 현실적으로 진짜 강해지려면, 근력을 단련하고 그 근력을 바탕으로 공격 기술들을 체계화 시키는 것이 무공이라 생각합니다.
외공의 밑바탕 위에 내공도 있는 것이죠.
저의 소설에서 주인공이 내공만 죽어라 닦아서, 화경찍고 현경 찍고 그런식이 아니라, 한 단계 한 단계 강해집니다.
그렇게만 강해져도 어느새 주변에는 적수가 조금씩 사라지는 것이지요.
말도 안 되는 식상한 파워 인플레를 막고, 현실적인 카타르시스를 드리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50편가까이 연재가 되었고, 공모전 끝날때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매일 연재를 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래 왔구요.
이제 주인공이 막 천하[天下]의 대기로 서서히 자리잡아 가고 있어서, 과거보단 쓰는데도 많이 수월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내외공의 조합과 형의 체계화, 그리고 강해지기 위해 필요한 노력, 시간까지...
최대한 현실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현재 문파내 상황들 또한, 다른 소설들과는 달리 예의범절 딱딱 지키고, 한국 유교 사회와 같은 식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완전 개판이죠. 약육강식. 도가문파지만, 그 시대의 의식 상황에 맞추어 최대한 사실감있게 그려내려고 노력 했습니다.
다만 처음 쓰는 글이라, 문장에 사족이 많고 부드럽지 못한면은 스스로도 많이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 점은 계속해서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 스스로 제 글을 직접 홍보해 보는 건 처음인데요, 제 글을 처음으로 추천해주신
barebug 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제가 쓴 홍보글 보다 더 멋진 추천글을 써주셨습니다.
악마도사 링크입니다.
barebug님의 악마도사 추천글 링크 입니다
http://square.munpia.com/novelRecomm/page/2/beSrl/68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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