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써내려가는 이 이야기는
역사에도
역사의 뒤편에도 기록되어선 안 될 이야기.
도깨비와 인간, 서로 동일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두 존재
그 둘의 피와 눈물로 쓰여지고 눈물과 피로 지워나가는 이야기.
인간과 도깨비, 서로 다르면서도 완전히 동일한 두 존재
그 둘의 욕심과 분노로 쓰여지고 분노와 욕심으로 잊혀지는 이야기.
당신은 과연 누구의 편에 설 것인가?
악귀보다 더욱 악귀같은 인간인가?
그것도 아니면 악귀 그 자체로 변질된 도깨비인가?
*
안녕하십니까. 구토빵입니다.
제가 홍보하는 글은 도깨비뎐 입니다.
제가 쓰는 글의 소재는 도깨비와 인간 딱 두가지입니다. 도깨비라는 소재 자체를 사람들이 잘 쓰지 않으니 도깨비를 소재로 한 다른 소설과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지만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깨비라는 소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선에서 벌어지는 동양판타지가 주 장르입니다. 제가 처음에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짧게 나눠서 쓰지만 글을 쓰면 쓸 수록 그 짧은 이야기들이 모여 큰 그림을 만들어내는 그런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다른 훌륭한 작가분에 비해 제가 낫다고 말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제 글에는 저만의 매력을 녹여낼 것이며, 이 소설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부디 재밌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고, 비평도 달게 받겠습니다.
https://blog.munpia.com/tjddnjs435/novel/32678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