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는 자존심을 뜻하지만, 제가 쓴 프라이드라는 이름은 사자무리를 지칭합니다.
작중 주인공인 알렉세이는 전차 중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으로 지난 전투에서 전에 지휘하는 중대원들을 모두 잃고 새로 편성 된 루빈(Löwin:암사자)중대를 지휘하게 됩니다.
루빈중대는 이름처럼 여군들로 편성된 전차중대로 암사자들을 거느리고 무리를 이루는 숫사자와 같아진 알렉세이의 상황을 뜻해서 소설 제목을 프라이드로 지었습니다.
알렉세이는 자신이 루빈중대를 지휘한 것에 대해 크게 탐탁치 않게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전투를 통해서 부하들에게 마음을 엽니다.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하고 싶지만, 홍보글이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판타지나 현대물이 아니고, 하렘이나 개그물도 아닙니다. 가상세계에 매커니즘은 2차대전과 60년대쯤으로 잡아놓고 썼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한번쯤 봐주시고 댓글로 평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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