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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홍보

내 작품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Lv.42 IdeA™
작성
15.04.08 20:00

안녕하십니까, 작가 지망생 아무무라고 합니다.

이번 공모전, 본래 무협, 판타지 장르를 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좋아라 하던 설정으로 소설을 써 출품하게 되었습니다.

장르의 비인기인지, 혹은 제 글이 재미 없는 것인지 ( 아마 후자겠지요. )는 모르나, 문피아에 추리소설 자체가 얼마 없는 만큼 한 번씩 클릭해서 읽어봐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제우스 게임은 밀실 추리 스릴러입니다.

8일에 거친 목숨을 건 게임을 통하여 15명의 사람 중 단 하나만이 살아남는, 아무 곳에도 탈출구는 없습니다. 유일하게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승리 뿐입니다.

그 어떤 비윤리적인 행동이 허락되는 서울의 초호화 호텔 안, 그곳에서 15명의 남녀는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인간의 심리 묘사를 섬세하고 현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일말의 신뢰, 그러나 그것에 칼을 들이대는 죽음의 그림자까지.


모든 정의가 나의 목을 조를 밧줄로 변하고, 악이 정의로 둔갑하는 제우스 게임에 참가하시겠습니까?


링크 : http://novel.munpia.com/31867


현재 11만자, 20화 연재 중입니다.


Ps. 저는 고등학생이고, 대학 입시를 준비해나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리저리 치이고 바쁩니다. 그 와중에도 이 공모전에 참가하며 뿌듯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그 뿐, 아무리 열심히 써도 돌아오는 반응은 거의 제로에 가까우니 많은 회의감, 상실감도 느꼈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소중한 2~3주를 통째로 날려먹기도 했습니다.

어떤 분이 말씀하시더군요.

 

‘이 공모전은 초보 작가, 혹은 지망생으로서는 맨땅에 헤딩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솔직히 이런 생각 많이 했습니다. 마음 속의 열의가 식는 것은 물론이고, 짜증까지 났습니다.


‘어차피 순위권, 그리고 수상 작가들은 원체 팬층이 두터운 데다가 이토록 경쟁률이 높기까지 한데, 나같이 어리고 미숙하고 세상 물정 잘 알지도 못하는 놈이 써봐야 뭘 하겠나.’


하지만, 마음 다시 한 번 잡았습니다. 수상은 뭐... 꿈에서나 가능한 일이니 접고, 완결까지만 쭉 달려보려고 합니다. 독자 분들의 반응이 많이 필요합니다. 절실합니다.

제게 힘을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정말... 약간의 반응이라도 그것을 보며 웃고 기쁜 것이 저입니다.


제게는, 독자 분들의 소소한 반응 하나하나가 ‘꿈의 양분’이며, 또한 ‘꿈’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개방적인 시선과 모든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제 머리는 많은 것을 수용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완결까지 제 곁에서 멱살이든, 팔이든 어디를 부여잡든 같이 달려주실 분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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