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모전에 ‘회색날개’라는 작품으로 참여중인 문댕이 입니다.
회색날개는 제가 어릴 적부터 상상하던 정말 현실성 있는 판타지 작품인데요, 그저 스킬에 이름들만 붙여서 어떻게 진행되는 지도 모르겠는 작품을들 읽다가 판타지에 대해 굉장히 고심을 하다 마나에 대해, 종족, 정령 이런 모든 판타지에 대해 나름대로 하나하나 정의를 내려가며 좀 더 현실성 있게 꾸며 나가는 실감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거리는 길드 ‘회색날개’의 마스터인 루안을 주인공으로, 개성 넘치는 주변 인물들과 함께 쉴 새 없이 터지는 사건사고들을 해결 해 가며 점점 성장하고, 동료를 늘려 가며 대륙에 갑작스럽게 닥친 문제인 데몬과 콜키아의 멸망을 대면하고 맞서서 풀어나가는 모든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첫 작품인지라 부족한 점도 많이 보일 수 있고 심지어 쓰고 나서 나중에 보면 저한테도 아직 부족해 보이는 아직 덜 자란 아이지만 그래도 작품과 함께 커가는 저를 보는 재미도 있으실 테고, 정말 오랜 기간 고심했던 만큼 세계관 만큼은 정말 신선하고 짜임새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모두의 입맛에 맞는 글을 쓸 순 없겠지만 이런 맛이 나는 글도 있구나 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모쪼록 앞으로 한달 남짓 남은 기간동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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