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200살 가까운 수명과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가진 남자 수현.
정부의 명령을 거부하고 36년간 호화로운 감금 생활(?)을 즐기던 그는
오직 한 사람 - 그녀를 만나기 위해 탈출을 감행한다.
정작 독립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한 채 살아오던 그녀, 정원으로써는
증조할아버지보다 나이도 많은 주제에 양아치 백수같이 생긴 그의 출현이
황당할 뿐이다.
말도 안되는 계약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현과 같이 살게 된 정원.
하지만 이 남자.
알면 알수록 사연도 많고 탈도 많다.
2화 동거선언 두 번째 이야기가 업로드되었습니다.
초반이라 아직 전개가 좀 느릴 수 있습니다 ㅠㅠ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셨다면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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