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중에서...
사람의 마음은 정말 간사하다. 일요일 밤을 태조와 함께 지내면서 호기심을 접어두겠다는 생각이 다음 날에 바뀌었다. 나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오는 월요일 밤에 재발동한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비취를 찾아갔다. 기억을 찾아주겠다는 태조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기억을 일부러 막은 이유는 내게 매우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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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인공 한구슬의 비밀.
우리는 이미 구슬이 여린이라는 것을 압니다만,
구슬은 이제서야 자신이 여린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태조는 구슬의 정체를 알려주며 앞으로는 여린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죠.
그런데,
여린의 기억을 찾아주겠다는 태조에게 구슬은 스스로 반문합니다.
기억을 일부러 봉인한 이유.
구슬이 그 이유를 찾기 위해서 호수의 정령, 비취를 찾아가는 군요.
(비밀이 없다.)편에서는
구슬이 알게 될 충격적인 비밀이 또 하나 공개됩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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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ovel.munpia.com/56385 (꿈속꿈의 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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