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세상에서 처음으로 사랑한 남자.. 그 남자.. 바로 나의 아빠..
그리고 내가 죽을 때까지 사랑할 마지막 끝사랑.. 그 남자.. 바로 나의 아빠..
"아빠.. 나, 아빠 정말 너무나도 사랑해..."
이 이야기는 파더 콤플렉스에 빠진 나의 딸 수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동시에 수정이가 나에게 집착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던 여자... 내 아내 채영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채영은 나에게 있어서 여자였고, 단 하나뿐인 사랑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사랑에 버림받아 나와 내 두 딸아이를 내버려두고 홀로 세상을 떠나버렸다. 그리고 찾아온 두 번째 사랑 유현과의 만남으로 두 딸 녀석들과의 사이가 이상해져만 가는 것 같다.
아이들이 커 가면서 겪게 되는 이상야릇한 상황들과 감정들 그리고 내가 겪어왔었던 각양각색의 특색을 지닌 매력적인 여성들과의 경험들과 상황들이 펼쳐진다.
P.S- 근친, 아청물 아닙니다.. ㅡ ㅡ+
<아빠와 나 >
- http://novel.munpia.com/5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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