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중에서...
“여자 혼자 호숫가에서........ 남자들에게는 군침이 도는 그림이군.”
내게 촌스럽다고 비꼬았던 목소리였다.
“어두워서 그래요. 얼굴 보면 다시 도망갈걸요.”
언제 왔는지 모르지만 반가웠다.
“남자들이란 치마만 두르면 얼굴을 가리지 않지.”
“요즘은 안 그래요. 못 생긴 여자가 밤길에 돌아다니면 두들겨 패고는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한데요.”
“두들겨 팰 때 가운데 다리를 사용할 걸. 아마도.”
“가운데 다리요?”
처음엔 이해를 못했다가 곧 그 뜻을 알아챘다.
아이고, 배야~. 재밌는 표현이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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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인공 한구슬.
아~ 밀당하나요?
구슬이 이무기족 태조에게 완전히 빠져버렸어요.
그런데 태조는 구슬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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