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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아 탑 오르는 건 어때?”
“그건 뭐 수월하지.”
“랭킹은?”
“...뭐?”
“공모전 랭킹은?”
“......”
“울지마라.”
“크흑...”
본격 탑은 잘 오르는 데, 랭킹은 못 오르는 소설.
아자르의 탑.
- 내용 -
아무런 전조도 예고도 없이 탑에 끌려온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 중 하나 이정훈.
정훈은 수십년간의 혈투 끝에 탑 99층에 도달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들은 충격적인 사실.
이 탑의 모든 생명체들은 아자르의 의해서 끌려온 것이다.
지구인뿐만 아닌, 탑의 사람들도, 몬스터까지도 말이다.
그러나 탑의 모순에 의해 그런 과거도 모른 채 외부인들과 싸우는 몬스터들.
그리고 탑의 모순에 의해 구체적인 이유도 없이 몬스터와 싸우는 외부인들.
그 절망의 굴레를 끊어내기 위해 정훈은 회귀를 선택하게 된다.
누구도 모르는 거대한 진실을 안고서 싸워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
...가 주내용입니다만.
그걸로는 표현 할 수 없는 충격적인 반전과 진실. 그리고 떡밥까지.
보지 않고선 절대 모를 거대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그러니깐, 제, 제 말은...
봐, 봐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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