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고 많은 나는 시리즈
많고 많은 귀환물에다가
많고 많은 레이드일 뻔 했지만 다행이도 레이드는 아니고
많고 많은 게임시스템일 뻔 했지만 다행이도 게임시스템도 아닙니다.
그저 알수없는 모종의 이유로 15년동안 타 행성의 전쟁터에서 뒹굴다가 이제야 겨우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 신이 조용히 살아가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크롬행성에서 지구로 돌아왔지요.
그는 조용히 살고 싶어 합니다. 다행이도 그는 그런 삶을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가 마음이 따듯한 사람이 아니었다면.
우연히 빈민가의 불량 여학생을 만나게 되고 그로인해 그는 많은 충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평범하고자 하는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게 만들 것입니다.
이 소설은 그런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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