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소님의 <귀금행>에 대하여

제가 읽다가보니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귀금행> 처음 시작에 보면 황금귀가 황산세가의 둘째딸 매소봉을 구해

황산세가로 돌아가는 장면이 나오고

그 뒤에 가면 매소봉이 납치당해 있어서 황금귀가 또 구해오는 내용이 있는데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가서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매소봉이 황금귀의 도움으로 황산세가에 돌아온 다음 또 납치를 당한걸까요?

아니면 처음장면에서 황산세가에 돌아가지 못하고 다시 납치를 당한걸까요?

아니면 제가 보지못한 또다른 내용이 있는 건가요?

황산세가에 돌아온 다음에 또 납치를 당한다는 것이 조금 이상한것 같아 이렇게

고수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주사위]

제 기억으로는 항산세가에 돌아오고 또 납치 당하는 것 같은데요...
처음 매소봉이 도망 다니다가 황금귀 만나서 황산세가 까지 데려다 주면 돈을 주길로 하죠.
여기서 매소봉은 외상으로 거래를 했기 때문에 황금귀 인물을 어떻게드 황산세가까지 가야 했는데....기억이 잘.....
매소봉 납치 하려는 인물들은 황금귀라는 인물을 알기 때문에
매소봉과 황금귀의 거래성사가 돼자 그냥 물려 가것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황금귀와 매소봉이 헤여지자 다시 납치한걸로 기억이 됍니다.
황금귀게릭 성격은 돈에 관계됀일이 아니면 하지 않는 성격이므로
도박장에서 어떤 청부 하나와 매소봉이 납치 돼것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레서 다시 황산세가에 찾아가 매소봉을 구해주다는 조건으로 거래 성사 하죠.
여기서 황산세가인물들이 황금귀를 보고 욕하는 장면도 기억이 나는것 같습니다.

[진우천]

예...바로 그점이 이해가 잘 안가서
어떻게 그렇게 극도의 공포와 절망감에 쫒기던 여자가
돌아온 다음 얼마되지도 않아 다시 혼자 돌아다니다가
납치가 되었는지....
황산세가에서도 그 상황을 알고 있었을 터에
어떻게 아무 준비도 없이 딸이 또 나가서 돌아다니게
내버려 두었는지....
또 책의 내용을 보면 처음에 황금귀가 매소봉을 데려다주고
황산세가에서 돈을 받아 갔다면 황산세가에서 황금귀를 알고
있었을 텐데 두번째 구해서 갔을때 전혀 아는것 같지도 않고...
이해가 되게 설명 해 주실분 없나요...

[주사위]

음 제가 곰곰히 다시 생각 해 보니...
황금귀가 황산세가 까지 매소봉을 데리고 있었던것이 아니것로 기억 합니다.
매소봉이 어디까지만 데려다고 한것 같습니다.
그렇니까 황산세가 사람들은 매소봉에게 황금귀 이야기만 들어고
인물을 못알아 볼수도 있죠.

매소봉은 자신들을 납치할려고 하는 인물들이 무슨 목적이 있기 보다는 재수 없었어 자신이 걸려 들었다고 생각 했겠죠.
황금귀는 어떤 목적때문에 납치 할려고 하는것을 파악 했고...
그런니 매소봉은 똥개도 자기집에서50%먹고 들어 가다는 말을 믿고 쫒기던 사실을 잊어 버려겠죠 재수 없었어 그런일 한번 있었다.
그 집안 사람들도 누가 황산세가 마당에서 자신들을 건들리냐 하는 방심 기타등등 그런 마음이 있었겠죠.
납치할려고 하는 사람들은 또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꼭 납치 할려고 했고
대충 그렇게 생각 하면 돼것 같습니다.

[군림동네]

음.......나도 읽긴 읽었는데..........
첨 보는것 같다..........ㅠ..ㅠ

왠지 슬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