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혹시...무협에 관한 질문이 아니면..안 받는 다거나 하는 건 아니겠죠?
그럼...대략 낭패인데....=ㅅ=a
제가 기업만화를 읽다가 갑작스레 예전에 읽었던 소설이 생각 났습니다.
보거나 사려 해도..제목이 생각이 나야 말이죠..내용은 생각이 나는데 말입니다...
일단 기억속에 있는 내용을 끄집어 내보자면...
일본의 자위대를 제대한 어느 50대? 남성이(이름이 기억안납니다..ㅠㅠ)
회사(소설에서는 상사라고 나옵니다.)사장한테 스카웃 됩니다.
천상 군인이었던 이 주인공은 자신은 기업과 안 어울린다고 빼는데
사장이 붙잡고 늘어집니다. 그래서 어찌저찌 회사에 들어가긴 하는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군납 쪽 일을 해서 성공시키고,
중동에서 원유 캐는 것도 성공시키고...
그러면서 이런 저런 사람들 다치게도 하고, 그 때문에 주인공이 고뇌? 도 하고..
대강 기억나는 게 이정도네요..아 나중에 사장한테 '회사가 좋을 때 떠나야 한다.'
라는 말로 설득해서 같이 퇴사합니다. 쩝..
이게 제가 중 1 때...그러니까...89년 쯤에 봤습니다. 책은 아마 더 오래 되었겠죠..
아버지가 사두신 책이니 말입니다. =ㅅ= a
흔히 말하는 양장본으로 된 책이었는데..아주 아주 작은 글씨로 세로로 읽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몇번 이사를 하는 도중에 버려 버린 것 같은데...살려고 하니..제목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ㅅ= a
불모의 대지인지..불멸의 제국인지....그 비스무리한 제목인거 같은데...
지금 생가해보면 그게 본래 제목은 아니지 않을까...합니다..
혹..제목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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