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몇 달 전 시공의마도사 1,2권을 대여하고 재밌게 봤던 독자입니다.
하지만, 시공의 마도사 반품되고 주변 책방을 돌아봐도 전부 되돌려 보내서 보지 못하는 슬픔에 빠져 있다가 이번에 완결 나온걸 보고 전질 구매할까 고민 중인데요.
기억에는 글 쓰는분 필력도 나쁘지 않으신 것 같아서 정한결정입니다만. 읽은지도 좀 되었고 6권완결보고 흔히들 말하는 '용두사미'를 걱정하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것보다 한 두 권 정도 빨리 끝났거든요)
그래서 완결까지 읽으신분들 감상을 찾으려니 완결까지의 감상이 없더군요. 혹시 끝까지 다보신분 취향 확인 없이 개인적으로 나는 이 책을 사도 후회가 있을 것같다, 없을것 같다를 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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