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구성의 개념..

다소..이상하게 보일실지도 모르시지만..

자세히..읽어보시고 답변해주시길 바래요..

실은 5가지 구성에대해서 물어보려고합니다.

발단 - 전개 - 위기 - 절정 - 결말 입니다.

왜 제가 이것을 물어보냐면..

주위에서 글을 적는데 저 5가지 뼈대가 잡혀있지 않은글은

결국은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제가 물어보고싶은것은

대충 발단의개념, 전개의개념...등등 어떤것인지..

사전을 통해서도 찾아보고해서.. 그 표면적인 뜻은 압니다.

실제로 제가 판타지 소설책같은것을 읽으면서

쪼개면서 분석도 해보았습니다.

아..여기 이부분이 발단 이겠구나.. 전개 겠구나..

그렇지만.. ↑ 라고 생각했던것이.. 깊이 생각해보니깐

저의 식견이 좁은 평가였을뿐입니다...

어려운 소설책은..당연히 못해서.. 편하게 읽을수있는..

판타지 소설로.. 분석을 해보았지만.. 깨닫게되었습니다..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하고있지를 못하다구요..

제가 분석했던 소설의 내용을 올릴수있는 상황도아니고..

어떻게 보여드릴 방법이없네요..

아무튼..결론은... 도대체 판타지 소설..을 기준으로요.

정확히..어느정도까지가 발단이고.. 또 어느정도까지가

전개이고, 위기이고, 절정이고, 결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하게 보면.. 왜 이걸 모르나..하실지도 모르지만..

깊이 생각해보니깐.. 그것이 그렇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저 처럼 전문적으로 글을 적는공부를 하지않은 사람 입장에서는요..

꼭 속시원하게 답변좀 주시기바랍니다 ㅜ

[자공]

저도 잘은 모르지만 쉽게 예를 들자면, 가령 이고깽을 놓고 볼 때, 고딩이 어떤 이유로든 판타지월드로 넘어가면 그게 발단이라고 볼 수 있겠죠. 더 넓게 본다면 판타지 월드에서 본격적인 활약 전까지를 발단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가령 '난 뭐가 되기 위해서, 뭐를 하기 위해서 힘을 키워야겠다.'라는 의도로 볼 수 있는 부분들말이죠.
그리고 그 다음이 전개겠죠. 본격적인 이고깽의 행보를 다룬 부분들이요. 뭐, 각종 인연을 맺고, 이 와중에 갈등관계, 라이벌 구도도 형성되고.
그리고 위기는 이 전개 과정을 통해서 얻은 이고깽의 시련같은 거겠죠.
뭐, 귀족들의 모함, 음모의 대상이 된다거나 혹은 마왕강림을 획책하는 흑마법사들의 계략 같은 것들.
절정은 이 위기 과정의 극한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즉, 그 모함, 음모, 배신이 뚜렷하게 부각되어 이고깽에게 타격을 주는 부분이랄까요. 이 경우엔 이고깽 본인의 피해나 주변인들의 희생 혹은 시련 등이 실체화되는 부분이랄까요. 아니면, 마왕강림이 이루어졌다든지.
결말은 이 모든 것들이 해소가 되는 과정이겠죠. 엘프 여친, 인간 여친, 드래곤과의 친분, 엄청난 명예와 명성 등등을 획득하며 해피엔딩.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