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시대 단어 좀 알려주세요!

지금 일제 시대 소설을 구상 중입니다.

그 시대의 단어들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ex) 노국 : 러시아, 불란서 : 프랑스, 신보 : 신문, 라지오 : 라디오, 경성제일극단

축음기, 활동사진 : 영화

 

제가 아는 것들 뭐 이런 것 뿐입니다. ㅠㅠ 지식이 너무 부족하네요. 부탁드립니다.

[담화공]

혼마찌 오야붕 미와경부...음...?!!? 이런... 가슴이 뜨거워 지는군요..

[적안왕]

범위를 좁히셔야 답변할 수 있을거라봐요.
질문하신 것의 답변은 그 시절의 서적을 보시라고 밖에는;

[대마왕k]

일제 시대때 씌인 한국 소설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만 보아도 많이 나올 걸요.

[인기작가]

제가 갖고 있는 책에 그런거 많이 나와요. 제목이 : 경성탐정 이상

[월하몽]

일단 일제 강점기; ㅠㅠ

[통통배함장]

3.1절에 대한독립만세 대신 덴노 헤이카 반자이! 를 외쳐야 한다던가...
그것 밖엔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_-ㅋ

[샛별초롱]

일본어라곤 야메떼밖에 모르는 내가 한심하군

[담화공]

...ㅋㅋㅋ...

[삿갓선생]

'친일파' 라말은 뢔놈앞잽이들이 만들어 낸말입니다.
"미국의 친한파 국회의원" 이란 단어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생각해보시면, 친일파가 알마나 어이 없는 단어인지 생각드실 것입니다.

왜놈. 왜놈순사. 왜놈앞잽이.

[무한능력]

일제 시대란 말은 안쓰는게 좋죠. 윗분 말씀 처럼 '일제 강점기'로 하시는게 나을 듯 싶네요.

[도선선자]

그런 걸 쓰기 전에 사전 지식을 갖추는게 좋겠네요. 여기서 물어 볼게 아닌거 같네요.

[정도령]

아직도 일제시대 라는 말을 쓰시는 분이 계시네요?
일제 라는 단어조차 제국주의 시대에 일본이 스스로를 칭한 말이지 공식 단어가 아닙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일본 강점기 가 되겠구요, 불법 점거에 비윤리적 지배를 하였으니
이 단어조차 쓰기 싫어하는 역사학자들도 계십니다.
국수주의에 빠질 필요는 없지만, 잘못된 역사관을 허용해서도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