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분들은 다크다크한 소설이라면 보고 싶으신가요?

제가 스토리 구상한 것이 결국 타락한 주인공이 전세계를 멸망시켜버리는 설정으로 프롤로그를 제시했거든요

근데 너무 어두워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나 있는 것 가타서 혹시 해피해피한 밝은 분위기가 아니면 싫은가 해서요  어떤가요?

[그림자꾼]

저도 다크다크한 걸 썼는데, 독자분들어 엄청나게 거부 반응을 보이시던데요 ㅠㅠ '잔인하다.','고구마다' 등등, 어떤 분은 '현실도 우울한데 소설에서도 우울해야하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대부분 일이나 학업을 하시고 머리도 식힐 겸 읽는 분이 많기에 가벼운 소설을 원하시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작품 이후로는 어두운 딥다크적인 부분은 최대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저는 그런 게 좋은데 말이죠 ㅠㅠ)

[군만두먹자]

혹시 제 작품 정도면 너무 다크하다고 느껴지시나요? ㅠㅠ 어쩌징

[dd68923]

쓰기 나름이죠. 악인은 악인이더라도 매력적이냐 아니냐가 관건.

[1세]

아주좋은데요, ㅋㅋ 사이다인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