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타지였습니다. 주인공은 산속에서 사부와 함께 수련을 받던중 도주하여 일본으로 뜹니다. 일본에서 주인공은 하숙집에서 화재가 나면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서 여차저차 하다가 귀신들린 집에 들어가 생활비를 받으며 1년을 버티기로 합니다.
주인공은 게임 속에서 초보자 사냥터를 지키자는 캠패인을 벌이며 일약 유명인이 됩니다. 그래서 유명 연예인과 인터뷰가 잡혔었는데 귀신의 방해로 실패하고 나서 귀신의 존재를 눈치챕니다. 뭐, 대강 이런내용의 글이었는데요..
참, 주인공이 일본으로 도망간 이유는 주인공의 사부가 모종의 맹세로 인해서 일본으로는 절대 건너가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일본으로 건너가 게임을 시작합니다.
아무튼 소설 내용보다 작가님의 잡담이 더욱 흥미진진했었던 소설로 얼마전에 출판되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게임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라든지... 아내분과 마비노기를 했던 이야기라든지... 일본에서 사기당했던 이야기등등 매우 흥미로운 잡담을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이 소설의 제목이 무었이었을까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