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문피아 연재소설이 아니라 단행본이었던 걸로 기억해서 여기 질문해도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한 7년 전 쯤 읽은 옛날 소설인데(그때도 완결된 소설이었음)
제목이 기억이 안 나네요.
오지-북쪽?-에 위치한 영지(아마 남작가??)에서 영주의 아들로 태어나는 남자아이가 주인공인데
산맥?쪽에 위치해 몬스터와 싸우는 날이 일상인 그런 곳입니다.
정계와는 당연히 멀고, 그토록 몬스터가 들끓는 데도 오랫동안 무너지지 않고 영지를 지켜온 곳인데,
부유한 영지는 아니며, 이곳의 영주는 대대로 영지민들에게 지지을 얻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회귀했는지 환생했는지는 기억 안 나는데,
어릴 때부터 명석해서 언젠가부터 서서히 아버지-영주-와 가신들에게 신임을 얻고 발언권도 얻게 됩니다.
그러던 날 영지가 위험에 처하는데-어떤 종류의 위험인지는 잘 기억나지 않고..대규모 몬스터 침공이나 영지전 쯤으로 생각됩니다-중앙이 원조를 거절합니다. 그때 영주 등은 버림받았다?배신당했다? 여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일은 이후 주인공의 적극적 행보와 주인공버프 운으로 발전하게 되는 영지를 중앙에 숨기고 힘을 키우는 과정에서 영주 뿐 아니라 영지민에게도 심적명분을 제공하게 됩니다.
그 외에 기억나는 건,
다른 영지의 영주들이 이곳이 발전하는 걸 보며 경계심을 가질 때 영주의 대단함이나 이곳에 머물고 있는 다른 가신?의 대단함을 경계하지만, 실제로 이 영지는 이곳의 소영주(주인공)에 의해 돌아가고 있다는 것.
중후반권?쯤에서 영지를 개척하며 발견?한 한 분지?가 특이한 지형이라고 하는데, 주인공은 이 지형을 보고 고대 기록된 드래곤들의 헬파이어에 의해 변형된 지형이라고 의심하고, 이후 심중에 확신하게 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다른 건 기억나는 게 없네요.
제목 좀ㅠㅠ가르쳐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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