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조ㅇㅇ)에서 완결까지 연재된 소설인데요.
제가 선작목록에서 지운건지, 아니면 습작화되었는지, 갑자기 안 보이네요.
제목은 ‘ㅇㅇ하는 자 - ㅇㅇㅇㅇ’ 같은 형식이었던 것 같아요.
내용은 현대인 주인공이 자신이 하던 게임 속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되고요.
작품 완성도가 높은 편이어서, 줄거리가 꽤 자세히 기억나네요.
처음엔 감옥에서 갇혀서 깨어나지만 곧 집단탈출합니다.
이후 궁술을 배워서, 제국군에 입대해 최고의 명사수가 되어
전장에서 활 쏘는 족족 적군을 죽이고 다닙니다.
‘폭풍의 수호자’라는 반란 조직을 섬멸하는 데 큰 공을 세우고요.
용인 칼리를 속이고 용의 땅에서 용의 힘을 얻습니다.
게임 배경 상 최종 흑막인 ‘황혼교단’과 대적해
최종적으로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아마 작가 분이 지우셨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혹시 제목 아시는 분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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