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백상님 작품은 빠짐없이 읽었는데 그런 작품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우정을 나누다 적으로 돌아서는 건 상당히 익숙한 패턴인데..
구무협중에 백상님이외의 작가가 쓴 비슷한 내용의 작품이 몇 있었던것 같은데 자세히는 생각나지 않구요.
확실한건 검궁인,사마달 공저라 주장하는 <대소림사>.
다분히 감상적으로 시작하는데.. 나무에 이름도 새기고 무공 배우던 녀석이 먼저 떠나고 길러주던 노인이 죽고.. 뭐 이런식으로 시작합니다.
친구와 결투를 했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