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그러게요. 제 글이 너무 냉소적이었군요. 쓴 사람은 잘 알기 힘들다더니 정말로 아직도 갸웃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둔감할 줄이야-!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글쓴이가 얼마나 민망할 지 미처 생각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수를 했습니다. 상처받으시면 안될텐대요.
그런데 양몽환님은 변팽님과 똑같이 오늘 가입하신 분이네요. 그것도 겨우 5분 차이로 가입하신 걸 보면 우연을 넘어 하늘이 정해준 인연인가 봅니다. 두분 모두 앞으로 저와 그리고 고무림과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실수하게 된다면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습작이니까.
아무리 괴발개발이라도 욕할 사람은, 이곳 고무림에서만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론적인 말입니다만.
처음부터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천재 빼고는)
그냥 무작정 쓰십시오. ^^;
저도 한때 무협을 써보겠다고 글을 끄적여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냥 무작정 썼습니다. 문단,문장,흐름 이런건 개뿔 알지도 못하고 그냥 손가는데로 썼죠.그때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고 '제길슨!' '이런 십장생' 등 많은 격려(?)를 해주셨죠.
고무림에는 그런 격려를 해주실 분은 안게시니.
마음 놓고 그냥 갈겨대세요. ^^
그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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