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옛날 그리스나 로마시대식의 레스링ㅡㅡㅡㅡ 현존하는 모든격투방법이 가능하며 어떤반칙도 허용돠고......오직 승리아니면 죽음만이 기다리는 격투...... 그런데 정말 강자는 상대가 어떤 반칙이나 작적을 구사하던............결국 극복하고 이기는거 같더라구여. 요즘 k1을 보니 거기에 그라운드 기술만 가미된다면 바로 로마시대의 레슬링 아닐런지?k1에서 정말 강자들을 보면 옛날 로마시대의 바로 용사들이 생각나는건 너무 당연한것 같아염.
k1의 레이세포나 다른 강자들한테 어설픈 발차기는 정말 간에 기별도 안가는 거 같아여. 그리고 로우킥 정말 무섭더군여....서로 뼈부서지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킥을 구사하면서도 살기등등한표정내지는 무표정으로 일관하더군요.전혀 데미지를 입은것 같지도 않아보이는 표정들....한번만 봐도 남자라면 빠져드는게 당연합니당........아..그리고..우슈고수들하고 무에타이선수들하고 대련에서 우슈선수들이 몽땅졌다는데.....바로 로우킥에 속수무책이었다던구요.
정당방위 같은 경우는 단순한 싸움에선 성립되지 않습니다. 내가 많이 맞았건 상대가 자신을 먼저 가격했건 아무 상관없습니다. 싸움은 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양 당사자 모두 상해의 책임이 생깁니다. 게다가 정당방위의 성립요건이나 실제 상황에서의 적용은 그 상황에 따라 모두 다르게 나타납니다. 똑같은 행위가 야간에 행해졌을때 정당방위로 성립된다 해도 주간의 경우는 성립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복서의 3:1 싸움이라고 해서 무조건 성립되는 것도 아니고 1:1로 싸웠다 할지라도 무조건 성립되지 않는건 아닙니다.
무술 단증과 프로복서 라이센스의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살인미수는 사람을 살해하려고 했으나 상대가 죽지않았을때 성립됩니다. 따라서 그 상황에 따라 모두 달라지겠죠. 상대가 저항의 의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프로복서가 급소를 계속 구타했다거나 특공무술의 유단자가 사람의 목을 꺽어 버린다거나 검도의 유단자가 목검으로 상대의 급소를 연속적으로 가격하는 등 살인이 발생할 위험이 판단하기에 매우 높을 경우만 성립됩니다. 이런 경우들도 그 상황에 따라 모두 다르게 나타납니다.
무술유단자와 프로복서 라이센스 소유자들이 아무래도 일반인들보다 타격의 강도가 훨씬 높기에 상해 사건이 벌어졌을때 조금 불리한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살인미수는 아니라 할지라도 분명 상해의 책임이 유단자 측에 훨씬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합의를 보거나 민사상 손해배상의 책임도 훨씬 더 불리합니다.
다만 무조건 3:1이라서 정당방위이고, 프로복서라서 살인미수가 성립되진 않는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써봅니다.
동월/ 가장 강한 무술이라고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가장 강한 맨손격투기라고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요?
설마하니 칼 든 사람한테 혹은 암기를 쓰는 사람한테 맨손격투가가 이길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개고기/ 전에 만화 '마스터 키튼'에서 판크라치온이라는 고대그리스의 경기종목에 대해서 본 적이 있고, 이 판크라치온이 복싱과 레슬링이 결합된 형태라는 것을 나중에 어디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경기가 로마시대에는 검투사들의 진검대결로 바뀐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공구중니/ 도올 김용옥 선생이 지은 '태권도철학의 구성원리'라는 책이 있습니다. 카라테와 태권도의 오리진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요, 그 속에 유도나 절권도에 관한 이야기가 조금 들어 있습니다. 이소룡이 창시한 절권도의 경우에는 특별한 '형形'이 없다고 합니다. 원래 이소룡의 유고는 '절권도의 길'이라는 제목이었다고 합니다. 그 책 번역판을 제대로 읽어보지는 않고 대충 훑어본 적이 있는데요, 주로 수련요령과 격투요령이 들어 있더군요. 이소룡이 배운 것은 영춘권이라고 합니다.
만리독행의 생각
케이블방송으로 격투기를 보면 주로 유도계통의 선수들이 이기는 모습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타격기로는 한 방에 맷집을 무너뜨릴 수가 없고, 일단 손에 잡히면 유도나 레슬링이나 하는 그런 종류들이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대체로 유도나 그레이시유술(이걸 다른 이름으로 발음하던데...)이 최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카라 님은 타이슨의 복싱을 최강으로 꼽고 있던데요, 물론 저도 복싱의 주먹질이 한 방 제대로 맞추기만 하면 그걸로 끝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실제 경기에서도 관자놀이 한 방이나 턱 한 방을 맞고 비실비실 완전히 무력화 된 모습을 보기도 했으니까요. 그러나 타격계통의 무술에 대해서는 가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확률적으로는 유도 계통의 무술이 더 강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천심 님 등은 무에타이의 로우킥의 위력에 점수를 주고 계십니다. 저는 킥복싱은 가끔 보기는 했지만, 무에타이의 위력을 진정으로 느낄 만한 경기는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무에타이에 최고점을 주지 않겠습니다. 나중에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죠....
전 우슈/쿵후를 꼽고 싶습니다. 무에타이는 국민스포츠죠 그래서 그걸루 먹고 사는 인구나 이런게 꽤 되죠 태권도/가라데도 그런 경향이 있다고 봄니다. 반면 우슈는 국민스포츠냐? 이거엔 의문을 갖습니다. 실제 그러케 인구가 많아보이지가 않습니다. 물론 건강을 위한 태극권같은 수련말구요. 진정 고수들은 매스콤에 나오도 안는다는 야기도 들은바있습니다.
합기도/복싱을 배운 친구가 우슈고수 무섭단 소릴해서리. 저두 우슈를 직접 접하진 않았으나 우슈가 무술로서는 가장무섭지 않나생각됨니다.
점혈까지 있자나요 체계도 상당하구요 실전형이라는것의 말대로 너무 보이는것위주 광고되는 위주로 판단해서는 아니될줄 아뢰오
현재 경기가 치뤄지는 이종격투기를 보면 어느정도 예상은 가능하죠
대표적인경기라면 K-1과 프라이드가 있는데
K-1은 입식타격만 인정하는 반면 프라이드는 타격뿐만 아니라
모든 그라운드 기술까지 인정하는 격투기라..
타격이 강한선수들은 K-1에서 보통 활동하고
그라운드 기술이 강한 선수들은 프라이드에서 활동을 하죠
실전이라 하면 무규칙(막싸움?)일텐데 그라운드기술?이 활용된다고
본다면 프라이드에서 강한 무술이 실전에서도 강력하다고 보는게...
보통 프라이드에서 크게 활약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유술(잡고 조르고 꺽고 등등) 이죠..
그리고 무에타이라면...킥복싱과 비슷한데..
무협소설에 흔히 발은 주먹보다 3배의 힘을낸다고 나오죠.
실제 이종격투기에서 예술적인 킥을 보여주는 선수가 몇 있습니다
한때 날렸던 피터아츠나..지금도 날리고 있는
미르코 크로캅이란 선수의 경기장면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환상적인 스피드와 데미지의 하이킥
흉내내다 다리 찢어지는...ㅡ.ㅡ;;
제가알기로 타격면에서는 킥복싱이 제일 쎄다고 알고 있습니다.
킥봉싱 선수들의 다리를 보면 신경을 죽이기 위해서 철사로 문질죠..
합기도나 국술 유도 레슬링등은 거의 잡기기술 또는 인체의 혈도(급소)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한방만 맞거나 제대로 잡히면 빠저나가지 못합니다.
권투도 한방만 제대로 맞으면 일어나지 못하죠..
문제는 그 한방이 어렵다는데 있습니다. 맞추기도 힘들고 누가 쉽게 맞아 줍니까 급소인데 방어를 해야죠..
그래서 맵집이 중요하죠 .. 일명 방어.. 방어로는 태극권이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가 사는곳 가까이에 진씨 태극권있는데 다음에 한번 배워볼 생각임)
하지만 무기를 들면 결과는 달라지죠..
검도1단과 태권도(꼭 태권도만이 아닌 다른 무기를 안쓰는 무술) 3단이 부터야 거의 비기죠.. 그만큼 무기를 들면 초반에는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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