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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본 곳이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가는곳은 판타지&무협 소설 이라고 구분되어있던데요
요즘에 나오는 무협들도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님이 다녔던곳들도 시대가 바뀌었으니 바꾸지 않았을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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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잔향초일님의 말씀대로라면 조금 안심이 되네요.
뭐든지 첫인상은 무척 중요한데
제 무협에 대한 첫인상은 위와같은 이유로 좋지 않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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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와룡강, 사마달, 천중행, 고월, 검궁인 등의 저자들이 쓴 무협소설(무협지라고 쓰고 싶네요) 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지요?

-그들의 책이 많아서 그런 듯 싶군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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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무협.
그런 거죠.
특히 사마달이나,와룡강등은 이름까지 팔아서, 엄청나게 찍어냈습니다.
그들이 실제로 쓴 작품은 그렇게 많진 않지요.
단지 이름을 팔았을 뿐이죠.
이름을 안팔고도 천권 이상 써내신 분, '서효원'님이 참 대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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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우님 말씀처럼 저도 그들이 지은 책이 많아서 그럴것이다고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남양군님이 추천하신 책들도 무척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 이렇게 좋고 많은 양서들이 눈에 띄지 않는지가 궁금합니다.
혹시 장추삼님이 말씀하신 공장무협들은 책값도 싸게 받는 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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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보다 예전에 만화가게 아저씨에게 물어본 적이 있는데 신무협이라고 불리는 책들보다 와룡강이나 사마달 검궁인의 책들이 훨씬 잘나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앉아 계신분들이 가져다두고 읽는 책들을 봐도 대부분 그런 류의 소설이 많았구요. 적당한 자극(?)과 재미와 짧은 권수는 짧은 킬링타임 용으로 최고겠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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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대여점하시는 분들이나
대여점에서 책 빌려보는 사람들이
과거 하이텔무림동같은데서나
지금의 고무림등에서 정보를 얻는 비율이
작아서 일겁니다

다시 말해서
과거 하이텔무림동이나 지금의 고무림등에서
무협정보를 얻는 사람들은 적어도 매니아급 정보를
얻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의 수가 무협을 보는 사람들의 전체적인 수에
비하면 생각보다 그리 많지않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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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공세입니다 -_-..
저희 장경각은. 음.. 사마달님건 몇개 안되더군요
와룡강님껀 으음 금포염왕하고 몇개?
그정도에 주옥같은 그시대를 풍미한 작가분들의 작품들.. 물론
영웅문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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