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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전체적으로 옛날보다 가격이 올랐지요.
한때 4000원 즈음했던 시절도 있지요... 몇년 전에....-_-

1. 종이질이 매우 좋다.
질이 좋다...라기 보다는 비싼 종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그렇다는군요. 뭐, 안 그런 책들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종이들이 좋은 종이지요. 갱지를 쓰는 경우는 없다는.(해리포터 미국판 만져보니 종이질이 장난 아니더군요.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내면 사람들이 모두 '저질 종이네~ 싸구려 책인가봐~'라면서 아무도 안 봤을지도~(쓴웃음))
2. 안 팔린다. 순문학이든 장르문학이든 대하민국에서 책이라는 것은 본래 빌려보고 다운받고(소설, 만화), 복사하고(교재, 전공서적) 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큰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안 팔리니 그만큼 가격을 올려서..-_-;;;;
3. 전체적인 물가의 상승.
그 옛날...불과 10년 전에 50원 하나면 쭈쭈바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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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저님 말씀에 공감....다 못사고 골라서 사야되는 그 기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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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에서 빠지는것을 고려해서 책정했다고도 합니다.
종이질도... 그렇게 좋은거 못 느낄때가 많은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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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껀 자칫보면 갱지처럼 보이더군요....
거칠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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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바 300원 짜리 나왔습니다 ... 만쉐이~_~

서주아이스크림인가 500원 하더군요 ...

과거 먹쇠는 50원었는데 최근 초등학교 근처 아이스크림을 조사해보니 먹쇠랑 똑같은 가루 오렌지 가공형 아이스크림이 300-500원에 팔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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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가격과 출판사가격 작가님가격을 계산 ㅡㅡ;;
이세상에 에누리없는 장사는 없으니까 작가님도 먹고 살아야죠..

가격을 낮추는 방법은 바로북이라는 프로그램처럼 파일로 책을 읽게 하고 출판사 대신 자신이 홍보를 하고 인터넷상으로 하면 가격이 많이 떨어질듯
종이값도 안들고 출판사값도 안들고 작가님에게 막바로 순수입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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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북하면 또 복사본이 여기저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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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이면;;-- 동네에있는 초등학교 근처에 가서 3총사라는 3색 쭈쭈바를 빨면서 집으로 오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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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북은 이미 txt 파일로의 컨버터가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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