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의 글을 읽다가
한 댓글 때문에 이 글을 올립니다.
뭐, 작가님 건필하십시오. 부디 비뢰도처럼 흐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비뢰도가 어떻게 흐르기에 이런 말을 하시는지
지금 엄청 궁금합니다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게시판의 글을 읽다가
한 댓글 때문에 이 글을 올립니다.
뭐, 작가님 건필하십시오. 부디 비뢰도처럼 흐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비뢰도가 어떻게 흐르기에 이런 말을 하시는지
지금 엄청 궁금합니다
처음 연재할 당시엔 아주 신선한 작품이었습니다. 97년인가 뭐 그쯤이었
던 것 같은데요. 유머와 작가의 말장난이 그런대로 잘 먹혔죠. 문제는 그
걸 가지고 질질 끈다는 거죠. 비슷비슷한 말장난이 반복되고, 회가 거듭
할 수록 코믹한 부분도 줄어듭니다. 거의 모든 캐릭들이 같은 어투를 구
사하고, 말장난하는 법도 똑 닮아갑니다.학교에 들어가서 부터는 점점 강
한 상대가 나오고, 체육대회가 1년을 가는가하면 발간주기는 점점 늘어나
고, 반비례해서 책두께는 줄고, 자간줄간은 넓어져만 갑니다. 본내용은
얼마없고, 3류말장난만담으로 책뒷부분을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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