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전 같은 부류인줄알았거든요..
정,사,마
정은 의를행하는 거이고
사와 마는 같은것이라 생각했어요.
근데 세부류를 따로정의해놓은 호위무사를 보고 이렇게질문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 사, 마 정 :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기준의 정의를 가지고 명분에 따라 행동하는 부류. 마 : 그들만의 특수한 정의를 가지고 있고,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생각한다. 사: 이들은 정의 보다는 이기심이 가장 큰 원동력이다. 수단과 방법 목적을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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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님의 천마경혼을 권합니다. 아마 최초로 사와 마를 구분한 소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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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정은 바르고 정직하고 협을 행하는 것 (느리지만 정순한 심법) 사는 사이로움 괴이함, 속임수 (사이한 기운, 빠르지만 깨끗하지 않는 심법) 마는 난폭, 사악, 빠르지만 깨끗하지 않는 심법 (마 쪽에 사람이라면 한가지는 미쳐야... 피, 살인 등등) 이렇게 압니다. 근데 요즘 마도 계열에 사람이 착하고, 정도 계열사람이 사악한... 그런 소설들이 많이 나오는 듯...
마는 나름대로의 정의와 이상을 가진 집단으로, 사는 오로지 스스로가 잘되기 위해 살아가는 이들의 집단으로 많이 표현되더군요. 단적인 예로, 마에서는 사건이 터지면, 그래도 집단의 우두머리를 보호하려 노력하지만, 사의 집단에서는 사건이 터지면, 어떻게 해서든 우두머리를 위험에 몰아넣어 죽게 만드려고 안간힘을 쓰죠.
그건일부분인것같은데; 사에서도 조직체계가 엄격하죠 향비님께서 말씀하신 사의집단에서 사건이 터지면 어떻게해서든 우두머리를 위험헤 몰아넣어 죽게 만드려고 안간힘을쓰려는것은 어떤소설의 부분에 나오는 것 같네요.. 그렇지않다고생각해요..
저는 그냥..... 사와 마는 그냥 '우리는 저런 삐리리한 놈들과는 달라~'라고 하면서 서로 열심히 싸우는 어둠의 자식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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