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음..저는 질풍이란 제목으로 변역된 걸 읽었습니다.
오다 노부나가..... 아주 매력적인 인물이죠...(사가에서는 그가 악혼들과 거래를 하여 나중에는 혼을 빼앗겼다는 뭐...믿거나 말거나 하는 설도 있는 인물)
울지 않는 새는 목을 쳐라~~~ 아주 기억에 남네요.
그나저나 요즘 출간되어 나오는 책들을 과거와 비교하자면 무리가 따르겠네요. 워낙 차이가 나서.....
두께도 두께지만 엄청 비대해져버린...활자들의 크기.. ㅡㅡ
아차..적고 보니 질풍은 노부나가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이고
대망은 노부나가에게 인질로 잡힌 적이 있는 도쿠가와의 일대기네요.
잠시 착각을......뭐 아무튼 점쟁이 일화가 유명한 건 사실.
점쟁이가 울지 않는 새를 새장에 넣어 가서 세 사람에게 각기 묻죠.
토요토미 왈... 울게 만들겠다
노부나가 왈... 목 쳐.... 울지 않는 건 필요 없어.
도쿠가와 왈... 울때까지 기다리겠다.. 뭐...이 정도가 생각나네요.
출판업계가 힘들기 때문이겠죠. 사실 여기 댓글에 달려 있는것처럼 책을 사는 경우는 인기있는 책이나 보기 힘든 책들이죠.
하지만 어디 출판업계에서 인기좋은 책들을 찾기가 어디 쉽겠습니까?
사실대로 말해서 아무리 재미있었도 팔리는 양은 영 꽝인 책이 대다수 인데 해리포터나 반지전쟁 같은 대작은 이미 세계에서 수입과 수출이 번번한데 이런 잘 팔리는 책들을 재빨리 양은 적지만 권수를 늘리는게 출판업계에선 겨우겨우 이어나가는게 맞을거에여. 만약 않그러면 그쪽도 수입이 별루 없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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